“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를 위해 종합민원실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근무시작 전, 「친절다짐」실천 선언등 친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친절 교육은 친절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으로 진행된다. 친절 다짐문에는 민원인을 맞이할 때 첫인사, 눈 맞춤, 정중한 언어, 미소, 정확한 업무처리, 끝인사 등 13개 항목의 친절응대 요령이 포함돼 있으며,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다짐문을 낭독하고, 선서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진다.
또한, 11월 실천과제로 “밝게 맞이하겠습니다”를 선정해 실천을 통한 밝고 활기찬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