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1월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화재 다회 발생 중점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용인시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2회 이상의 다회 발생 대상은 총 59개소였고, 공장(31%)·근린생활(20%)·자원순환(19%)시설 순이었으며 전기적요인과 부주의요인이 주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화재 3회 이상 다회 대상 16개소와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및 자원순환시설을 우선 중점대상으로 분류하여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다회 대상 피해 사례 정보 공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 ▲관계인 중심의 초기 소화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서승현 서장은“화재통계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선제적 예방대응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