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이상민 행안부 장관 페이스북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관련 현안보고에 참석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사고 수습과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대형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과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이번 참사에 대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아들과 딸을 둔 한 아버지로서 이번 사고가 너무 황망하고 안타깝다”며 “너무도 비현실적인 이 상황을 저로서도 받아들이기 어렵고 참담함을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 관련 논란을 빚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장관은 오늘(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유가족과 슬픔에 빠진 국민의 마음을 미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이 점 깊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 안전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이 자리 빌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언론 브리핑을 통해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 "과연 그것(경찰·소방 대응)이 원인이었는지 의문이다.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선 안 된다"고 말해 책임 회피성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