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겸, 민간위원장 김황자)는 지난달 28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황자 민간위원장 주재로 상주면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사랑 듬~뿍 꾸러미’ 신규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생필품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돌봄 사각지대 가정 11가구와 1:1로 매칭 하여 지원하는 ‘사랑 듬~뿍 꾸러미 지원’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 발굴→생활실태 조사→맞춤형 생필품 꾸러미 확정 → 꾸러미 직접 배부 및 안부확인으로 위원들이 몸소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월부터 특화사업 실시 및 푸드 물품을 직접 배부하면서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 18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김황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시작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늘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