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5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기념 서산시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일순)가 주관하며 서산파크골프장(양대동 753-3번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 운영...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가 조만간 1차로 전체 직원의 25%를 해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머스크는 또 트위터 전 경영진을 해고한 데 이어 이사회도 해산시켰다.
현지시각 어제 워싱턴포스트는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 팀의 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들은 전체 직원의 약 4분의 1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직원들 평가 및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인수 팀은 지난 주말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에 나와 관련 논의를 벌였다.
이러한 논의는 수년간 머스크를 대리해 온 유명 변호사 알렉스 스피로가 주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트위터 직원은 현재 총 7천 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차 해고되는 직원은 2천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번에 단행되는 1차 해고를 포함해 총 해고 규모는 전체의 50%에 육박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초 알려진 전체 해고 규모 75%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수천 명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머스크는 전 경영진에 이어 이사회 멤버도 전원 해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이사회 멤버 9명에 대해 “더는 이사가 아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자마자 파라그 아그라왈 전 CEO 등 최고경영진을 해고했다. 또 머스크는 이번 트위터 인수에 수십명의 테슬라 엔지니어 등을 투입해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