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솔루게이트, AI 스피커 개인화 서비스 미국 특허 등록
  • 김민수
  • 등록 2022-11-01 10:05:07

기사수정

▲ 사진=솔루게이트



음성 인증·음성 인식과 지능형 챗봇 기술 보유 AI 컨택센터 전문기업 솔루게이트(대표 민성태)가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특허와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올해 11월 1일 ‘User-customized AI speaker-based personalized service system using voiceprint recognition (11488595호)’ US 특허(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성문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 시스템’ 특허가 미국에서도 인정받아 솔루게이트의 특허 기술성(신규성, 진보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금까지 인공지능(AI) 스피커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보다 더욱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솔루게이트의 이번 특허는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특허 기술과 함께 사용돼 기존 사용자별 개개인에 대한 식별 기능이 없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다. 현재 기술로는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와의 첫 대화 시작(Wakeup Call)은 제조사에서 지정한 키워드(예. 하이 OOO)만을 이용해야 하지만 솔루게이트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AI 스피커의 키워드나 호칭을 사용자가 원하는 용어로 자유롭게 변경해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별 목소리를 인식하기 때문에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고, 개인별 학습이 가능해져 고도화된 양질의 개인화(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


개인의 생체 정보인 목소리만으로 한 스피커에서 여러 명을 구별해서 서비스할 수 있기에 기존의 AI 스피커가 사전에 정의된 웨이크업콜(Wakeup Call)만 하면 누구라도 서비스를 쓸 수 있기에 발생하는 문제(예. 7살 된 딸 목소리로 흉기 구입), 콘텐츠에 따른 사용 제한, 불안전한 금융 서비스, 비인가 콘텐츠의 서비스 불가 등 다양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스피커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에 솔루게이트의 ‘복합 사용자 인증 시스템’ 기술까지 접목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개인별 인증을 하고, 더욱 강력한 보안으로 금융거래, 상품 주문·결제, 배송 확인 등 다양한 곳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현, 사용할 수 있다.


솔루게이트는 등록된 US 특허 기술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허를 활용해 지능형 컨택센터에서의 개인 인증 자동화 서비스, 유통·물류에서의 내상품 배송 현황, 주문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루게이트는 기존의 AI 스피커가 H/W 보드 기반으로 제작돼 제조상의 이슈로 제약이 많은데, 솔루게이트의 특허 등록 기술들로 제조사 상관없이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에 S/W 모듈로 적용돼 우리나라의 AI 스피커와 서비스 보급에 크게 기여하고, 전 세계 모든 인공지능 스피커의 Wakeup Call 엔진이 솔루게이트의 기술로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제1회 태욱가요제 11월 23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태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1월23일(일)오후3시30분, 부산 남구 용소로 78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욱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락, 정유나, 유명민, 홍다영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진성경아, 안진용, 김미경, 박윤창, 아랑고고장구 부산진구팀 등 다양한 장르...
  3.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4.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 소방청장상 수상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2025년 11월 14일 (금) 울산동부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님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소방청장상 ]을 수상하였습니다.이날 표창 전달은 울산동부소방서 우충길서장님이 대리 집행하였습니다.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
  5.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6.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7. 남목 도시재생 축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성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