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58개소(우도, 추자 제외)에 폐의약품 및 폐식용유 전용수거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폐의약품은 약국으로만, 폐식용유는 종이에 흡수시켜 종량제봉투로만 배출해야하는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배출환경 개선과 토양 및 수질 생태계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0월 한달 간 재활용도움센터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왔다.
전용수거함에 모아진 폐의약품은 가연성 폐기물과 함께 소각처리 되고, 폐식용유는 바이오 디젤 등의 원료로 순환되어 사용되는데, 특히 폐식용유는 정부에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2030년까지 5%에서 8%로 높이는 정책을 이행하고 있어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설치한 전용수거함이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개선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올바른 배출로 환경오염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