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프랑스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외교부는 현지시각 30일 부상한 프랑스인 2명은 병원에서 퇴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한국에 있는 프랑스인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프랑스에 있는 가족에게 연락해, 이태원 참사로 걱정하고 있을 가족을 안심시켜달라는 글을 트위터 등에 올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앞서 트위터에 프랑스어와 한글로 “이태원 참사에 서울 시민들과 한국 국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프랑스는 여러분 곁에 있다”고 썼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도 29일 밤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벌어진 참사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