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DGB대구은행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0월 25일(화) 오전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정도 경영을 위한 ESG 경영의 하나로 ‘제20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 포항교육지원청 신동근 교육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윤태익 의식경영컨설팅 대표이사를 초청해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윤태익 대표는 “사람이 모여 만든 조직에서 결국, 사람에 대한 지식이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사람 경영을 제대로 할 줄 아는 리더로의 변화, 조직 내 동기 부여, 갈등 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리더가 효과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감하는 리더, 소통하는 리더, 신뢰받는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부하 직원과 대화법, 칭찬법, 충고법, 동기 부여법 등 구체적 소통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 눈길을 끌었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에 노력을 다하는 DGB대구은행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산업과 이재민의 조속한 피해 복구 등 포항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 산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위해 포항을 비롯해 대구, 구미, 김천 등에서 정기적으로 CEO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ESG 경영 활동에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