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제주시제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올해 민방위 교육을 미이수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정안전부 민방위 교육지침 변경으로 대원별 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로 수강하게 되었으며, 상반기 본교육(4. 1.~6. 30.)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9. 1.~10. 15.)이 실시된 바 있다.
전체 민방위 대원의 약 92%인 27,629명이 본교육 또는 1차 보충교육을 이수하였고, 이번 2차 보충교육은 이 이수자들을 제외한 미이수자 2,4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방위대원은 11. 1.(화) ~ 12. 15.(목) 기간 중 제주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이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들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민방위 제도 전반을 이해하고,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방법 및 민방위사태와 재난을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학습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2차 보충교육이 올해 마지막 민방위 교육인 만큼, 많은 민방위대원들이 교육을 이수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