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소재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는 26일 지역 사회복지 전담 기관을 방문해 차량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진천군과 체결한 ‘협력 네트워크 기반 수송복지’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날 장애인복지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5개소의 차량을 정비하고 노후 타이어 교체를 진행했으며 정비는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또한 복지용 차량 운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제운전 습관, 쾌적한 차량 환경 유지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으며 관련 교보재를 제공,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는 100만원 상당의 관리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 현장 상담과 안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