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정의당 페이스북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문수 경사노위위원장 발언을 둘러싼 충돌로 전날(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파행을 빚은 데 대해 “이번 사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반복된 ‘인사 참사’, ‘막말 파문의 끝판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지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오늘(1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문수 위원장은 이미 잦은 갑질과 막말로 세간의 평가가 끝난 사람이다, 이런 인사를 노동개혁과 노사정 대화의 적임자라고 판단한 근거가 도대체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과거 막말 전력 등 반노동적 태도가 위원장 내정 때부터 우려되었지만, 야당 의원들은 김문수 위원장이 과거 전력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조금 더 지켜볼 용의가 있었다”면서 “야당의 사과 요구에 도리어 콧방귀를 끼며 더 극단적인 발언들을 내뱉는 광경을 보고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사노위가 사회경제적 현안을 푸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이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인정”이라며 “그런 기구의 장이 노동자를 적대시하고 나아가 시민의 대표인 국회까지 모독하고 부정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하루라도 더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김문수 위원장은 위원장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