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장동연‧김영주 공동대표)가 지난 9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명사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에는 이원욱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re100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업체의 동참을 강조했다.
김회재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도 자리를 함께해 탄소중립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를 위해 여수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가겠다”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시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여수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강연회를 개최한 탄소중립실천연대 장동연, 김영주 공동대표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다.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4일 이만희 전)환경부장관의 강의로 시작된 ‘환경명사 초청 강연회’는 이날 강의를 끝으로 총 10강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후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환경 전문가들을 파견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