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양돈농가와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돼지에서 심급성열성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시 100% 폐사, 1종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양돈농방역시설 설치와 야생멧돼지 포획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래 그간 22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야생멧돼지에서는 2,650건이 발생했다.
특히, 2019년 10월 경기도와 강원도 휴전선 인근지역에서 발견되던 감염 야생멧돼지는 백두대간을 타고 계속 남하해 올해 3월 23일 무주군에서 31㎞ 떨어진 경북 상주시 공성면에서 발견됐다. 이는 야생멧돼지의 월평균 이동거리가 3~5㎞인 것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7~8개월 빨라 양돈농가와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전북도는 중요 방역시설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예산 90억 원도 추경으로 확보해 총 137억 원(당초 47억 원)을 양돈농가 500호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호당 최대 50백만 원이다. 지원하는 방역시설은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물품보관실, 전실, 입출하대,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 보관시설이다.
또한, 야생멧돼지로 인한 유입방지를 위해 상설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야생멧돼지 2,100두를 포획하고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감염된 개체는 없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획과 감염 여부 확인 등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양돈농가에서는 방역시설을 조속히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전라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없는 청정 전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