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반이 오는 10일 새 싱글 'X 망해 간다니까'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로맨틱팩토리가 4일 밝혔다.
앞서 오반은 올해 발매 예정인 정규 음반의 수록곡 '지금 난'을 지난 5월 선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은 '지금 난'에 이어 두 번째 선공개 곡이다.
로맨틱팩토리는 "신곡은 특정 사람들로 인해 이 세상이 다 망해간다고 외치는 곡"이라며 "마치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에는 오반의 대표곡 '어떻게 지내' 등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밴씨(VAN.C)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