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캡처잇단 지도부 자진사퇴로 극심한 내홍에 빠진 국민의힘이 일단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기로 의원들 뜻을 모았다.
당 대표 직무대행직 사퇴 하루 만에 의원총회를 소집한 권성동 원내대표는 특단 조치, 위기 극복이란 말을 써가며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역설했다.
논의 30여 분 만에 의원들은 비대위 체제 전환에 뜻을 모았다.
당 대표 공석과 지도부의 잇단 사퇴가 맞물린 현 상황이 당헌상 비대위 전환 조건인 '비상상황'이라는 데 동의한 것이다.
난상토론이 벌어질 거란 예상과 달리, 참석자 89명 중 반대는 1명에 그쳤다.
권 원내대표가 의총 전 초선과 재선, 3선 의원들을 연이어 만나 의견을 조율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여는 등 비대위 출범 절차를 빠르게 밟아나갈 예정이다.
그러나 비대위 전환을 밀어붙이는 당 지도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여전해 실제 출범까지는 난항도 예상된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원내대표를 새로 뽑아 이준석 대표 체제의 공백을 메꿔나가는 게 정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