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마포구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최근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산세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화소어린이공원(토정로37길 22)에 임시선별검사소를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서쪽인 성산동에 위치한 탓에 방문에 불편함을 겪던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등 동쪽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도화소어린이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마포역 2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검사 시간은 13시부터 21시까지다. 단 17시부터 18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비인두도말 PCR 우선 검사대상자로써 ▲만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확진자 동거인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다.
우선 순위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역 내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받으면 된다.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8월 1일부터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 평일은 기존대로 9시부터 18시까지(소독시간 13시부터 15시) 운영하고, 토요일과 공휴일 운영 시간을 9시부터 18시까지(소독시간 13시부터 15시)로 확대 운영한다. 단,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 증진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하게 됐다”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