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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다-GS리테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비-링크’ 출시
  • 윤만형
  • 등록 2022-07-28 0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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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하다



블록체인 기반 유통 플랫폼 개발사 구하다(대표 윤재섭)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유통 기업 GS리테일과 블록체인 기반 상품 품질 이력 관리 플랫폼 ‘비-링크(b-link)’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GS리테일은 블록체인 기반 ‘품질 이력 관리 서비스’의 개발사로 구하다를 선정했다. 양사는 지난해 9월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협업해 올해 7월 비-링크 개발을 완료했다.


비-링크는 농산물이나 식품뿐만 아니라 명품, 금 등 생산, 유통 및 소비 과정을 거치는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상품 품질 이력 관리 서비스이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품의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저장하고 공개할 수 있으며, 상품 보관법, 품질 보증서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양사는 상품의 품질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는 모든 분야의 사업자 및 관계자가 비-링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범용화 및 상용화에 목적을 두고 웹과 앱 버전을 모두 출시했다.


상품 판매자는 비-링크 플랫폼을 통해 생산지부터 생산자 정보, 제품 선별·공급 과정, 상품 관리법 등 공개를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 QR 코드로 만들 수 있다. 생성한 QR 코드를 상품 라벨이나 제품 인증서에 인쇄하면 이후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어 해당 상품이 소비자 손에 전달되기까지의 모든 단계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구하다와 GS리테일은 이러한 지표를 바탕으로 이번에 정식 출시한 비-링크 서비스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돼지고기 상품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돼지고기의 △원산지 정보 △축산 이력 번호 △HACCP 인증 정보 △가공업체 정보 등을 비-링크에 기록한 후 상품에 QR 코드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GS리테일의 초기 협력사로 선정된 로컬식품 옴니채널기업 ‘미스터아빠’에서 판매하는 무농약 농산물에도 비-링크를 적용할 계획이다.


비-링크는 식품뿐만 아니라 생산부터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안전성과 신뢰도가 보장돼야 하는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서비스로 △명품 △금 △미술품 △가전 등 제품보증서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이근일 구하다 최고기술책임자는 “그동안 상품에 기재된 이력번호, 바코드, 품목보고번호 등만으로는 일반 소비자가 상품의 생산 및 유통 이력이나 정보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구하다는 생산부터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정교한 라인으로 구현하는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비-링크는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모든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줘 그 자체로 하나의 품질인증서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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