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KBS NEWS한국주택금융공사는 학자금대출 이용자의 대출금리를 연 2.9%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2005년 7월부터 2009년 5월까지 학자금대출을 취급했으며, 현재 14개 시중은행에 원리금 수납 업무 등을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금리 인하대상자는 2005년 7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주금공의 학자금대출을 받아 이용 중인 약 1만 8천 명으로, 공사는 대상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금리를 일괄적으로 인하해 적용할 예정이다.
금리 인하는 이용자가 대출받은 은행의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 이후 첫 이자 납입 일부터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과거 연평균 7.2%의 대출금리가 연 2.9%로 낮아져 이자 부담이 약 60% 경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