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제주도청제주시에서는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대책 추진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폭염 발생 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노인 1,724명이다.
이번 여름 이불 지원에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천만원이 투입된다.
제주시는 폭염특보(경보·주의보) 발효 시 취약 노인 보호 관련 안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월 중에는 폭염 속 어르신 돌봄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에게 휴대용 목 선풍기와 함께 제주도개발공사에서 지원받은 삼다수 500ml 20개를 제공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나기 물품 지원으로 연이은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평소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오후 시간대 야외 활동은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