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제주시제주시와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영수)는 여름철 청소년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 및 번화가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해수욕장, 관광지 등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 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도·점검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시 전역에서 민관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 주류 또는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인근 업소, 지역민, 관광객 대상 청소년 유해 홍보물 배부 등의 내용을 확인한다.
특히 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및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활동도 병행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청소년이 휴식과 재충전, 자기개발 등으로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