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승익)은 2013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메세나 법)에 의거 하여 활발하게 메세나·문화예술후원매개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2년 7월 총 7천5백만 원의 국비 사업비를 교부받았다.
재단은 2021년 올해의 후원인 대상 후원매개부문 대상 수상(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신규 인증(주최: 문화체육관광부)을 발돋움 삼아 2022년에도 재단의 메세나·문화예술후원매개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7월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지원사업(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되어 4천7백만 원을,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에 선정(주최 한국메세나협회)되어 2천8백만 원을 교부 받았다.
선정된 사업들을 통하여 대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후원 및 매개 활성화에 관심 있는 영남권 기업인, 문화재단의 메세나·후원매개담당자, 기업의 사회공헌·CRS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11월 ‘제1회 문화예술후원매개 세미나 & 페어’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문화예술후원 및 후원매개에 관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어지는 페어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대구지역 문화예술활성화 후원을 하는 기업들과 예술단체·예술인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기부·후원 매칭을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