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강원도청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2022년 상반기 소방활동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내 하루 평균 출동건수가 453건으로, 3분 17초마다 현장으로 출동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금년 6개월간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은 81,989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하였다.
출동건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이유는 코로나-19의 약화로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도민들의 외부활동 증가로 발생되는 안전사고 및 가뭄 등 기상악화로 인한 임야화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늘어나는 인명구조와 구급출동에 대비해 풍수해 긴급구조대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교육훈련을 전문화하여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산불전문진화차, 고가사다리차, 다기능화학차, 구급차 등 28대를 보강하여 현장대응력 향상 제고에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용석진 강원도 예방안전과장은“소방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 도민에게 동등한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시책을 적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강원도소방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