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현재 운영 중인 해수욕장 여름경찰서를 방문해 치안 사항을 점검하고 선제적 순찰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7일 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여름경찰서를 방문했고, 13일에는 다대포와 송도 해수욕장 여름경찰서를 각각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순찰사항 등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는 정 위원장 외에도 문봉균 부산남부경찰서장, 박영옥 해운대 여름경찰서장, 신해성 광안리 여름경찰서장 등도 함께 했다.
여름경찰서 직원들은 대체로 심야 시간에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마련과 부족한 물품 등에 대해 건의했고, 정용환 위원장은 예산 등을 검토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은 “여름철 피서지 치안 수요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군 지자체·119소방서·해경 등 관련 기관과 협력 총력 대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