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청동대문구의 도심 속 여름철 휴양지가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문을 연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배봉산 열린광장[배봉산 숲속도서관(동대문구 전농로16길 97) 옆]에 『배봉산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안전을 위해 정비 중인 동대문구야외수영장(중랑천 제1체육공원 소재)을 대신해 여름철 지친 구민의 심신을 달래고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배봉산에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기타 물놀이장과 관련한 사항은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체육관팀(02-2247-96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수영장 등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던 구민들이 올해는 배봉산 야외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우리 구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들이 수영장 폐장까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