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
▲ 사진=경북도청경북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제거 출동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은 최근 들어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면서 지난 11일부로 ‘벌 쏘임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주의보’는 전국을 기준으로 벌 쏘임 사고 출동건수가 일평균 40건 이상 되거나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벌집 제거 처리 건수는 441건이었으나, 6월에만 726건으로 급증했고, 벌 쏘임 사고 역시 5월까지 70건에서 6월에만 75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무더운 날씨로 9월 말까지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무더위 벌들의 활동 증가로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