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캡처경찰이 세무서장들과 조사 대상 업체들이 서로 유착한 혐의를 포착하고 서울 종로세무서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 협의회 업체들과 전임 세무서장 2명이 '뒷거래'를 해온 혐의를 포착하고 종로세무서장실과 체납징세과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들이 세무서장 재직 당시 업체들과 1년 단위 고문 계약을 맺은 사실을 확인했다.
업체 규모에 따라 매달 50만~200만 원씩, 업체 50곳과 계약을 해 합치면 한 달에 5천만 원 정도이다.
현직에 있으면서 이런 계약을 하는 건 김영란법 위반이다.
경찰은 전임 종로세무서장들이 퇴직 후 매달 고문료 명목으로 돈을 받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전직 서장 모두 이미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는데 '퇴직 후에 계약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과 계약한 업체 7곳도 압수수색했다.
보령제약은 이미 서류 등 객관적 증거가 확보돼 압수수색은 하지 않고 임직원 조사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