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에서는 지난 9일 양평역 일대, 양평읍물맑은시장 등 청소년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부/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국가승인통계 제117058호)”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을 4.5% , 음주율은 10.7% 에 이르고 있다.
이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은 청소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눈높이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유해약물을 주제로 한 “청소년 알콜&스모킹STOP!”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으로서,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군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청소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유해환경속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캠페인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해서 응원한다.” 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