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올해 이스포츠대회 일정을 7일 발표했다.
지난 2020년 12월 개관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지난해 많은 이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유치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에 그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방역수칙 등이 완화되면서 경기관람에 제한이 없어져 지역 게이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를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대회와 함께 호남지역 중고생과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 등으로 확대해 9개 대회를 14회 개최한다. 이와 함께 대관행사와 포럼·토크쇼 등 이스포츠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PUBG), 카트라이더,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피파온라인4 등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종목으로 지역 게이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각 이스포츠대회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본선부터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고, 경기장 내에서 지역 게임기업의 게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하며, 언제든지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참가방법과 대회별 종목, 상금 규모 등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https://esports.gi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이스포츠대회 현장 관람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더 다양해진 대회가 치러지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중심으로 이스포츠교육원과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를 통해 단순한 즐길거리가 아닌 미래 먹거리로의 이스포츠산업을 발전시키고 생활스포츠로의 이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