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전, 영도구 청동초등학교와 시모노세키시 히코시마에 위치한 무카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간 온라인 교류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모노세키 초등학생 교류사업은 지난 5월 교류 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각 도시 소개 영상, 편지 교환, 제2회 온라인 교류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교류 수업도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오늘 온라인 교류 수업은 코로나19로 각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영어로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간단한 자기소개 ▲학교 소개 동영상 시청 및 소감 발표 ▲전체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등이며, 수업 전 학생들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학생들의 편지와 간단한 간식을 미리 교환했다.
수업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지난 6월에는 부산시에 파견 근무 중 시모노세키시 직원이 청동초등학교에서 간단한 도시 소개와 언어 수업을 진행했고, 마찬가지로 시모노세키시에 파견 중인 부산시 직원이 무카이초등학교에서도 동일한 수업을 진행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새로운 교류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류로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양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제 인재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