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마포구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운영한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발견이 늦어질 경우 폐기능이 손상되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이에 구는 지역 내 결핵 전파를 막고 어르신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처하지 않도록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 노인이용시설을 이동검진차량으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을 검진하는 서비스다.
검진은 △검진 대상자 설문조사(증상 확인) △흉부X선 검사 △객담검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10개 기관을 방문해 총 366명의 어르신의 결핵검사를 실시했으며, 구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보건행정과(02-3153-9036)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은 결핵 증상이 약하거나 뚜렷하지 않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증상이 없어도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께서는 매년 정기 검진을 받으시길 권고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