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는 수도 리스본에 이어 포르투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포르투갈 북부의 도루강 하구에 위치해 있다. 오포르투(Oporto)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포르투갈의 국가명은 바로 이 도시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포르투 역사 지구(Historic Centre of Oporto)’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었다.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항구도시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이 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