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4일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남해군민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군민 헌혈의 날’은 헌혈문화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남해군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연간 지정된 날짜에 헌혈버스를 운영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기존 헌혈 행사와는 달리 헌혈버스 2대를 운영하였으며, 남해군청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포함한 군민 100여명이 사랑을 실천하는 귀중한 행동에 동참하여 주었다.
남해군에서는 이번 헌혈행사에 동참한 군민들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지급하여 앞으로 실시 될 ‘남해군민헌혈의 날’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하였다.
남해군 보건소 헌혈담당자는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군민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실시 될 ‘남해군민 헌혈의 날’은 9월23일(금), 12월23일(금)로 남해군홈페이지에 해당 일정이 안내되어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