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가족센터, 거점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11월 10일 오전 10시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족센터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거점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림교...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 남서부 외곽에 주차된 대형 트레일러 안에서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철도 선로 옆 수풀가에 있던 트레일러에서 시신 46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날 샌안토니오의 기온이 섭씨 40도에 달하면서 트레일러에서 고온 속에 질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망자를 제외하고 어린이 4명을 포함한 16명은 온열질환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찰스 후드 소방서장은 이들 몸이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고 탈수 상태였으며 트레일러 내부에는 식수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윌리엄 맥매너스 경찰서장은 트레일러에 있던 이들은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이주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