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영동군1950년 6·25 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노근리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72주기(제24회) 희생자 합동 추모식이 6월 24일(금) 오전 11시 노근리평화공원 추모광장에서 열렸다.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양해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으로 희생자의 넋을 달래는 영동차사랑회 헌다례의식, 영동 난계 국악단의 국악공연과 남도전통춤연구원 박순영 원장의 살품이 춤으로 시작했다.
이어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인사의 헌화와 분향, 추모사 낭독,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추모사를 전했으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 등의 추모사, 노근리사건 진실규명 과정과 미래의 협력방안을 담은 영상물 상영 및 추모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추모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정근식 위원장, 행정안전부 윤병일 과거사지원단장, 충청북도 신형근 행정국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강성구 부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영동군수 정영철 당선인, 영동군의회 의원 당선인들도 함께 참석해 노근리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노근리사건의 아픔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