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고성읍장 박문규)은 6월 24일 건강 악회로 고초를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고성교회 ‘이웃 나눔’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했다.
‘이웃 나눔’은 3월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와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성교회(담임목사 백승철)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고성교회에서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백승철 담임목사는 “고령의 어르신이 건강도 좋지 않으시고 많이 외로워 하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성읍과 고성교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긴급(위기, 재난)가구 및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