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행정안전부다음 달 11일부터 격리자의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축소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4일)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를 개편하여 지속 가능한 방역을 도모하겠다"며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되던 격리자의 생활지원비는 기준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가구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2차장은 "전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지급하던 유급 휴가비도 종사자 수 30인 미만인 기업(전체의 75.3%) 근로자에게만 지급하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 제2차장은 또 "상대적으로 본인 부담이 큰 입원환자 치료비는 현행과 같이 계속해서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의원급 1.3만 원)이 적은 재택치료자는 정부 지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2차장은 "이번에 변경된 내용은 대국민 안내, 현장 준비 등을 거쳐 7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말했다.
이 제2차장은 "오늘(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227명"이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도 지속해서 한 자릿수 대를 유지 중"이라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