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도심 속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력 및 심리 회복을 통한 지역주민 행복 찾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되는 주민들의 우울증과 체력 저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교실’은 6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 수요일 14시부터 1시간 동안 자양보건지소 명상관에서 진행된다.
마음건강 검사를 통해 우울감이 있다고 판단되는 주민을 위주로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나와 상대 알아가기 ▲마음 치유 힐링아트 ‘켈리그라피 체험’ ▲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한 명상, 요가 강좌를 진행해 지친 마음의 근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자양보건지소(☎ 02-450-7016, 701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