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청파주시 운정3동(동장 윤병렬)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세)가 지난 21일 ‘행복 나눔 감자 기탁’을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운정3동 직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 동료지원가 회원 총 24명이 참여해 감자 5kg(100박스)를 수확했으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이번에 재배한 감자는 지난 3월부터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동료지원가 회원과 함께 키운 감자로, 6월 말까지 홀몸어르신, 저소득 계층, 경로당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감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 나눔 감자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