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당분간 그룹 차원의 음악 활동을 멈추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하이브 산하 '소속사 식구'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빌보드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3위에 올랐다.
이 음반은 전주 7위로 차트에 처음 진입해 자체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당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에서도 각각 1위에 올랐으며 '아티스트 100'에서는 팀 자체 최고 순위인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