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법무부법무부가 오늘(21일) 오후 검찰 중간 간부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인사위에선 이번 정기 인사 기준과 원칙, 대상 등을 다룰 예정이다.
검찰 안팎에선 인사위 뒤 이르면 오늘 오후 일선 지검장·고검장을 포함한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통상 검사장급 인사와 시차를 두고 이뤄진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 간부 인사 또한 9월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 시행을 앞둔 탓에 검사장급 인사와 큰 시차 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검찰 정기인사인 만큼 인사 폭은 클 것으로 예측된다.
일선 지검 차장과 부장검사 등 중간 간부 인사에서도 대폭 '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어제 취재진과 만나 "법무부 장관이 바뀌었고, 총장도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공석이 많이 나는 만큼 큰 폭의 인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대규모 검찰 인사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