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청권역 R-WeSET사업단충청권역 R-WeSET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이 5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충청권 이공계 전공 여대생들을 위해 ‘AI 분석을 위한 R통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이공계 여대생들 30여 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 분석 활용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비전공자 및 초보자도 활용할 수 있는 통계 프로그램인 R 기초부터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실습까지를 다룬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연구 개발(R&D)을 비롯해 제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웠다.
수료생들은 “전공 시간에 배울 수 없던 통계 기초부터 활용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실제 산업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습이 흥미로웠다”, “빅데이터 심화 과정도 개설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교육 부탁드린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