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자폐증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아들을 칼로 찔러 살해하려 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어제(16일) 밤 10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주택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50대 여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A 씨는 칼로 자폐 3급인 아들의 머리 부위를 찔렀으나, 상처가 깊지 않아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의 자녀는 같은 건물 2층에 사는 고모부가 주로 양육을 담당했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