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초르트키브 시에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단행됐다.
트러시 테르노필주 주지사는 흑해 쪽에서 발사된 미사일 4발이 떨어져 군사 시설이 부분적으로 파괴됐다고 밝혔다.
민간 시설도 파괴되면서 12살 어린이를 포함해 민간인 22명이 다쳤다.
서부지역에 대한 러시아 공습은 이례적이다.
러시아군은 이곳의 서방무기 보관시설을 순항미사일로 파괴했다고 밝혔지만 보관된 무기는 없었다는 게 우크라이나 측 주장이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는 곳곳에서 시가전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간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대피할 수 있는 통로마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돈바스 지역의 루한스크주 주지사는 세베로도네츠크와 다른 지역을 잇는 다리 3개 중 2개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포격으로 이 다리마저 무너진다면 민간인이 대피할 방법이 아예 없어진다.
주변 도시에서도 피난 행렬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사자도 급증해 매일 2, 3백 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목숨을 잃고 이미 만 명에 달하는 군인들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라면 러시아군이 몇 주 안에 루한스크주 전체를 장악할 수 있단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