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마포구청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청년들의 심리와 정서의 안정을 위해 ‘2022년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세 이상 35세 이하 우울증 환자 수는 2017년 11만 7709명에서 2021년 25만 1513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이는 최근 급변하는 현대 사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이 취업, 주거, 사회 관계 형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수치다.
이에 구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치유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심리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별도의 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