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11월말 현재 자동차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454,158대로 세대당 1.01대, 3.12인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자가용이 432,615대(95.2%)로 가장 많으며 영업용 20,106대(4.4%), 관용 1,437대(0.3%)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 336,289대(74.0%), 승합 37,799대(8.3%), 화물 79,203대(17.5%), 특수 867대(0.2%)로 각각 조사됐다.
외제승용차 등록은 총 1,633대이며 자가용승용차의 배기량별로는 경형(800cc미만) 26,228대(8.0%), 소형(1500cc 미만) 145,414대(44.7%), 중형 (2000cc 미만) 116,110대(35.7%), 대형 (3000cc 미만) 36,146대(11.1%), 3000 cc 이상 1,590대(0.5%)로 나타났다.
한편 차량은 전월대비는 총 3,335대가 증가해 일일 평균 111대가 늘어났으며 작년 11월말 대비 39,126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병학 기자 nambh@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