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시가 6월 7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방법 준수여부 ▲기술인력 확보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장면 및 결과 미 기록 여부 등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2022년도 상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은 사안별 표본을 추출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검사가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수시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합격위주 검사 등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허위검사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