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가 2년 만에 솔로 음반을 선보인다.
2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에 따르면 신용재는 8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음반 '사계'(四季)를 발표한다.
이와 동시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컴백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백목련 그림이 담겨 있는 순백의 이미지에는 앨범명 '사계'(四季)와 함께 6월8일로 발매 일자를 확정해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또한, 그는 음반 발매에 맞춰 10∼11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같은 제목의 소극장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현재 신용재는 솔로 활동은 물론 김원주와 결성한 보컬 듀오 2F(이프)를 오가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다. 솔로 가수로 음악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2020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디어'(DEAR) 이후 2년만으로 기대감이 더욱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