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장나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적이지만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한다"며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 친구와 2년여간 교제 끝에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나라의 예비 신랑은 6살 연하로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년여 동안 조용히 교제를 해왔다. 지난해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올 6월 말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과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결혼식은 이달 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