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께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화산 중턱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2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어젯밤 기준 62%에서 45%로 떨어졌다.
산림청은 어젯밤까지 진화율을 60%대까지 올렸지만, 낙엽 등이 많고 인력이 다닐 임도가 없어 이미 진화가 끝난 구역 산불이 되살아나 피해 구역이 544ha에서 676ha까지 넓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화율은 45%로 집계됐으며, 남은 화선은 7.8km 정도이다.
날이 밝으면서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53대를 띄워 공중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의 열기로 바람 방향이 수시로 바뀌고 돌풍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불이 난 지점 북쪽에 있는 송전선로로 산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 사흘째에도 '산불 3단계', 소방청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 인근 4개 광역시·도에서 가용 가능한 소방인력·자원을 동원하는 '전국 소방 동원령 1호'를 유지했다.